자본이 있으면 주식에 투자하여 배당을 받고, 건물을 사서 세를 받을 수 있다.
즉 돈이 돈을 계속 부르는 구조.
하지만 주식을 투자하기엔 큰 변동성을 감수해야 한다.
물론 부동산도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아직까진 주식보단 변동성이 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 한국은 부동산에 자금이 더 많이 몰려있고, 뜨겁기 때문.
그런데 자본이 적은 사람은 부동산에 투자하기 쉽지 않다. 그렇기에 나온 것이 부동산 조각투자가 가능한 '소유'라는 어플이다.
광고 절대 아니고, 소유 어플을 실제로 몇 달 동안 사용해 본 후 작성한 글이다.
주식은 기업의 일부를 사는 것이고, 소유는 부동산의 일부를 사는 것이다.
살 수 있는 부동산은 소유 어플에 등록되어 있는 부동산 안에서 가능하다.
거래 가능한 건물은 다음과 같다.
- 신도림 핀포인트타워
- 성수 코오롱타워
- 수원행궁 뉴스뮤지엄
- 전주 시화연풍
- 문래 공차
- 대전 창업스페이스
- 이태원 베리베리베리머치
- 안국 다운타우너
현재는 이 정도지만 계속해서 거래 가능한 건물이 추가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조건의 건물의 조각을 주식처럼 사면된다.
이 어플을 소개하는 이유는 배당관점에서의 접근이다.
아직 이 어플 내에서 거래는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말 그대로 정말 부동산을 하듯이, 건물의 일부를 소유하여 그 지분만큼의 배당을 받는 용이다.
그리고 왜 이 타이밍에 추천을 하느냐
이제 미국의 본격적인 금리인하가 시행되고 있고, 한국도 아직은 눈치 보고 있지만 금리인하시기가 올 것이다.
그렇게 되면 여태까지 높은 수준의 예적금 금리가 다시 내려갈 것이다. 저금리 시대가 도래하면 고금리의 상품에 미리 자본을 넣어두었을 때 배당이 상대적으로 두둑할 것이다.
위에 거래 가능한 건물들을 나열하여 적어두었는데 저 중에서 신도림 핀포인트타워는
약 6%의 배당을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조건을 가진 건물이다.
건물마다 수익의 몇 프로를 배당하겠다.
연 몇 프로의 배당이 예상된다 등의 특징들이 있다.
신도림 핀포인트타워는 1호, 2호, 3호로 총 3가지로 이뤄져 있는데 나는 조금씩이지만 이 세 개를 다 소유하고 있다.
배당 때문에 들어간 것이기에 매월마다 배당이 잘 나왔는지, 배당률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약 6프로의 배당을 꾸준하게 받고 있다.
현재 주식투자도 배당주 위주로 하고 있는 터라, 변동성이 적고 6프로 이상의 배당을 주는 상품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나중에 저금리 상황이 오면 더 빛을 발할 것이다.
재테크는 기회를 노리는 것이기도 하기에
주의할 점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아직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아 급하게 현금화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우선은 소액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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