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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야매학개론] #4 ETF가 뭐야?

예전에는 주식투자를 할 때 개별종목에 많은 관심을 가진 것 같다. 하지만 개별종목에 투자하면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요즘은 다들 ETF를 선호한다. 그럼 ETF가 뭘까? 자세한 설명은 다른 블로그에 해도 잘 나오기 때문에 나는 야매로 이해를 시켜주려고 한다. ETF는 쉽게 말해 과일바구니이다. 나는 과일을 사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나: 아 사과도 먹고 싶고 배도 먹고 싶고 멜론도 먹고 싶네 어떻게 하지? 한 종류만 먹기엔 아쉽기도 하고 괜히 맛없는 걸 고르면 어떻게 해? 나: 아 그러면 사과, 배, 메론이 조금씩 동시에 들어가 있는 과일바구니를 사면 되잖아? 과일바구니를 사면 내가 먹고 싶은 과일을 다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과일코너를 향해 갔다. 그곳에는 다양한 과일바구니를 팔았다. 과일바구..

[주식야매학개론] #3 코스피, 코스닥 뜻이 뭐지. 뉴스에서 들어보긴 했는데!

우리가 물가가 올랐다 떨어졌다를 말할 때 사과값 하나만 보고 물가를 말할 수 없고, 배값 하나만 보고 물가를 말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한국의 주식시장이 전체적으로 올랐다, 내렸다를 판단할 때 기업 한두 개만 보고 판단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주식시장이 올랐다 내렸다를 판단하려면 많은 기업들의 가치가 동시적으로 녹아있는 지표가 필요하다. 그게 바로 코스피와 코스닥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하면 우리나라 기업들의 가치가 평균적으로 올랐다는 것이고, 하락하면 기업들의 가치가 낮아졌다는 것이다. 여기서 코스피는 간단히 생각해서 덩치 큰 형님 기업들이 모여있는 지표이다. (요즘은 덩치큰 형님 기업들이 거래되는 시장으로 말할 때도 있다.) 코스피에 포함되어 있는 기업들을 조금 나열해 보면 대충 감이 온다..

배당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소유어플 재테크 추천! 신도림 건물 배당 6프로 안팎 (광고X)

자본이 있으면 주식에 투자하여 배당을 받고, 건물을 사서 세를 받을 수 있다. 즉 돈이 돈을 계속 부르는 구조. 하지만 주식을 투자하기엔 큰 변동성을 감수해야 한다. 물론 부동산도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아직까진 주식보단 변동성이 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 한국은 부동산에 자금이 더 많이 몰려있고, 뜨겁기 때문. 그런데 자본이 적은 사람은 부동산에 투자하기 쉽지 않다. 그렇기에 나온 것이 부동산 조각투자가 가능한 '소유'라는 어플이다. 광고 절대 아니고, 소유 어플을 실제로 몇 달 동안 사용해 본 후 작성한 글이다. 주식은 기업의 일부를 사는 것이고, 소유는 부동산의 일부를 사는 것이다. 살 수 있는 부동산은 소유 어플에 등록되어 있는 부동산 안에서 가능하다. 거래 가능한 건물은 다음과 ..

부수익이야기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