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

다음 투자처는 어디로 하지? 전기 유틸리티 관련주는 어떨까!

야매개미 2024. 9. 22. 11:32

요즘 메인이었던 테마는 AI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바이오, 2차 전지, 다이어트약, 방산, 반도체 이렇게 순환이 됐던 것 같고요.

최근에 AI관련 테마의 힘이 점점 떨어져 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기업들이 많은 투자를 했지만 아직은 AI로 수익을 얻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또한 삼성과 하이닉스를 보면 주가가 많이 떨어진 걸 볼 수 있죠.

만약 반도체를 투자하시고자 한다면 지금처럼 떨어질 때 분할로 접근하셔서 사이클이 돌아올 때까지 몇 년 묵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여러 테마를 돌며 주가의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때에 다음 투자처를 뭐로 정해야 할까 고민되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기 유틸리티'관련 주식들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한국전력 같은/단, 미국은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

현재 AI가 성장성이나 가치를 따졌을 때 분명 미래에는 큰 이익을 가져올 것이고, 관련주들도 상승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주가가 높다고 생각되면 투자하지 않기 때문에 기다리려고 합니다. 그렇기에 AI가 발전함에 따라 수혜를 보는 다른 영역을 살펴봤죠.

AI는 수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보를 모아 정리해서 사용자에게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데이터센터나 반도체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AI를 활용한 로봇들이 등장해 인간의 노동을 일부 대체해 주는 시대가 오고 있기에 로봇을 생각해 볼 수 있죠.

그리고 그 로봇들을 잘 관리하려면 통신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종합해 봤을 때 전기의 사용량이 증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의 진행도 전기 사용량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지금 한국만 봐도 여름이 길고 더 더워졌습니다. 그에 따라 전기의 사용량이 증가되고 있죠.

따라서 전기의 사용량은 점차점차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전기유틸리티 회사는 인프라를 확장하고 정비하기 위해 많은 돈이 투입됩니다. 그렇기에 지금과 같은 고금리 시대에선 자금조달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제 금리인하가 시작되었기 때문이, 향후 전기 유틸리티 기업의 자금조달이 조금 더 용이해질 겁니다.

요즘 미국에 전기유틸리티 기업의 주가들을 보면 많이 낮아져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고금리이기에 배당관련주로 접근하기도 어렵고, 자금조달이 어려워 난항을 겪고 있죠.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금리시대가 찾아오면 대부분 해소되리라 생각합니다.

요약: 앞으로 발전할 사업들과 지구온난화를 생각하면 전기 유틸리티 기업이 꾸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